청소년쉼터 거주한 가정 밖 청소년 지원사업(경기도)

 

가정 밖 청소년들은 가족 문제 등으로 집을 나와서 혼자 살게 되는 굉장히 어려운 상황에 처한 청소년들입니다 경기도에서는 현재 32개의 청소년쉼터가 운영되며 이곳에서 약 260명의 청소년들이 학업과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3개의 청소년 자립지원관에서는 쉼터에서 퇴소한 청소년들의 자립을 위해 주거와 생계비 목돈마련 통장 등 다양한 지원정책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

 

 

청소년쉼터 거주자 지원정책

 

청소년쉼터에서 일정 기간 거주한 청소년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경기주택도시공사를 통해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할 수 있습니다 또한 청소년 쉼터 퇴소 예정이거나 퇴소 후 5년 이내이고 쉼터 이용 기간이 2년 이상인 18세 이상 쉼터퇴소청소년의 경우 가장 최근이용한 또는 이용 중인 청소년 쉼터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 내에서는 현재 49명의 청소년이 공공임대주택에서 거주 중입니다

 

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지 못한 청소년을 위한 지원 사업도 있습니다 청소년자립지원관에서는 독립생활 중인 가정 밖 청소년을 안정적인 주거 기반을 위해 월세 그리고 이사비를 지원합니다

 

• 민간 사업자를 대상으로 주거 공간을 임차한 청소년의 경우 1인당 월 40만 원 (보증금 및 공공요금/관리비 제외)
• 1인 50만 원 이내의 가구 및 생활 집기 구입(1회) 방한 및 안정용품(소화기 등)

 

가정 밖 청소년 취업지원

 

가정 밖 청소년 주거지원 외에도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자립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취업 기회를 줍니다 등록금, 검정고시, 교재비 시험등록비 등 교육 지원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비와 취업 관련 물품 지원 직업교육 및 훈련기간 동안 생계비(출석 8% 이상 월 40만 원 최대 6개월) 지원합니다

 

기업과 협력하여 인턴십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는 청소년들에게 직장생활을 경험하고 정규직 취업을 할 수 있도록 기화를 제공해 주기 위한 사업입니다

 

 

경기도 복지시설

 

• 청소년쉼터 입소 가능 여부 빠르게 확인하는 방법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 자립해냄 설치 및 확인

 

가정 밖 청소년 목돈마련 지원

 

가정 밖 청소년들이 창업 또는 결혼 등을 위해 목돈이 필요합니다 경기도는 이를 위해 자립 두 배통장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자립 두 배통장은 최대 6년 동안 청소년 본인 저축액의 2배(월 최대 20만 원) 추가로 적립 지원하며 창업, 전세자금, 결혼 등 큰돈이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도록 2000만 원 목돈을 돕는 사업입니다 

 

신청자격

• 연령 15세 이상 24세 이하의 가정 밖 청소년
• 거주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1년 이상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거주 중인 사람
• 청소년쉼터, 자립지원관 이용 다음 중 어느 하나에 해당되는 사람
• 청소년쉼터에서 1년 이상 거주 중이거나 거주 후 퇴소한 사람
• 청소년쉼터에서 6개월 이상 거주 후 청소년자립지원관에서 6개월 이상 지원받은 사람
• 청소년자립지원관에서 1년 이상 지원받은 사람

신청기간

• 2023년 하반기 모집 예정

끝으로 가정 밖 청소년들을 위한 체계화된 정책들은 꼭 필요합니다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자립을 할 수 있도록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지원 시스템이 필요하며 중요한 시대입니다